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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3의 겨울방학 알차게 보내기

  • 관리자 (bisa)
  • 2022-01-06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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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3의 겨울방학 알차게 보내기

학교 및 학년에 관계없이 모든 기간의 중요성은 차이가 없다. 하지만 그 중에서 겨울방학은 특히 입시와 내신 준비를 위한 학습에서 더욱 중요하다.

2023학년도 대입을 앞둔 예비 고3은 바로 겨울방학이 본격적인 입시 경쟁의 시작이다. 즉 겨울방학 동안 본격적인 수능 대비와 함께 수시와 정시를 준비하는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2023학년도 대입 준비를 주요 이슈를 바탕으로 반드시 실천해야 할 겨울방학 입시·학습 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지난해 입시 분위기가 올해도 여전히 ...

문·이과 통합 수능 체제 변경, 학교장추천전형 확대, 상위권 대학의 정시 모집군 연쇄 이동, 약대 학부 선발 실시, 의학계열의 지역균형 선발 확대 등의 변화는 2022학년도 대입 수험생에게는 대입 전략을 세우는 기준점이 없어 많은 혼란을 겪었다. 하지만 2023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2022학년도 대입의 입시 결과라는 결과치를 활용할 수 있어 입시 준비가 보다 수월해지는 것은 사실이다.

따라서 고3 입시 전략 수립을 세우기 위해서는 각 대학의 전형별 입시 결과 및 지원 양상 과 충원율 등을 적극 참고해야 한다.

2023학년도에도 입시에서 주목할 점은 ‘수시’에서의 의학계열의 지역균형선발 확대에 따른 지방의대계열의 지원 전략과 ‘정시’다.

수시 전형 중 특히 ‘의,치,한,약학계열’의 지역균형 선발에 대한 과감한 도전을 권한다. 수능최저충족이 가능하다면 내신등급이 불리하더라도 올해의 수능 기조가 이어진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기에 포기하지 않고, 겨울 방학 동안 수능 준비에 만전을 기울여야 한다.

2023학년도에는 전년도 대비 6천67명 축소된 6만9천911명을 정시 수능 위주 전형으로 선발한다.

하지만 이는 전국 대학 기준일 뿐 수도권 대학의 경우 전년도 대비 1천249명 늘어난 4만346명을 해당 전형으로 선발해 2023학년도에도 정시 확대의 흐름을 잇는다.

한편 서울대는 2023학년도부터 정시에도 ‘교과평가’를 적용한다.

내신관리를 포함한 교과 및 비교과 관리를 겨울방학동안 준비하여야 한다.

 

방학 동안 수능 대비 집중

수능은 정시뿐 아니라 수시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특히 학생부교과전형, 논술전형 등은 대부분 대학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데 이를 충족하지 못하면 나머지 요소가 아무리 우수해도 결과는 불합격이다.

학기 중에는 학교생활 및 수시 준비 등으로 생각만큼 수능 공부에 시간을 쏟기 어려우므로, 겨울방학 동안 주요 과목 위주의 학습을 전개해야 한다.

겨울방학 동안 가장 공들여야 할 과목 중 하나는 탐구영역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과목,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을 선택의 기준으로 삼아 수능 탐구 과목을 확실히 정해야 한다. 도한 과목 간 연계성을 통한 선택도 고려하여야 한다. 예를 들면 한국지리와 세계지리의 조합, 국어의 비문학이 강한 학생은 사회문화를 전략 과목으로 선택하는 것도 바람직한 탐구영역의 학습법이다.

탐구에 대한 준비가 부족하더라도 겨울 방학기간 중에는 개념의 이해 및 적응력을 철저하게 익혀 6월 모의평가에서부터 실력을 발휘하려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도 탐구 학습의 한 방법이다.

2022학년도 이후 수능의 화두는 선택과목에 따른 점수상의 유불리였다.

하지만 실질적인 고득점 획득은 전체 문항 중 약 75%의 비중을 차지하는 공통과목에 달려있다.

따라서 예비 고3이라면 겨울방학 동안 공통과목, 즉 ‘수학Ⅰ, 수학Ⅱ’ 학습을 확실히 재정비해 기본적인 수능 수학 학습 역량을 끌어올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상위권 학생이라면 고난도 심화 문제 풀이가 가능한 수준까지 학습 수준을 높이고 중위권 이하 학생은 전체적으로 한 번 더 개념 정리를 하며 학습적 결함을 보완해야 한다.

국어 역시 수학과 마찬가지로 선택과목보다 공통과목의 비중이 더 크다.

해마다 문학, 독서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으므로 기출에 자주 등장하는 문학 개념어 및 필수 고전 작품 정리를 방학 중 끝내고 독서의 경우 매일 1~2개 이상 기출 지문을 풀고 분석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좋다.

실전 수능을 앞둔 만큼 방학 중 반드시 선택과목에 대한 고민 및 학습을 시작해야 한다.

특히 ‘언어와 매체’를 선택하는 학생이라면, 이번 겨울방학을 노려 문법 전반에 대한 확실한 개념 이해를 마치는 것이 중요하다.

‘언어와 매체’의 경우 ‘화법과 작문’에 비해 공부해야 할 양이 많지만, 학습량만 충분히 뒷받침된다면 문제 풀이에 드는 시간이 ‘화법과 작문’보다 적어 그만큼 공통과목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다.

영어 절대평가 시행 이후 수험생들의 영어 학습량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에 비해 영어가 정시에서 지니는 영향력은 여전히 막강하다.

2022학년도 수능만 하더라도 1등급 비율은 6.25%로, 결코 쉬운 시험이 아니었다.

학기 중에는 국어와 수학, 탐구를 공부하기 바빠 영어에 많은 시간을 쏟기 어렵기 때문에 영어가 약한 학생일수록 방학 중 반드시 어휘를 중심으로 문법, 독해 스킬을 다져야 한다.

상위권 학생이라면 안정적인 1등급 확보를 위해 겨울방학부터 기출 및 심화 문제 풀이를 꾸준히 진행하기를 추천한다.

 

대학·학과 전형 이해 우선

예비 고3이라면 겨울방학을 기점으로 자신의 주력 전형을 고민해야 한다.

이때 반드시 선행해야 하는 것이 ‘교과/활동/수능/논술’ 등으로 구분되는 각 전형 요소별 경쟁력을 파악하는 것이다.

예컨대 수능 경쟁력이 월등히 높은 학생이라면 정시를 주력으로 삼되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는 논술전형 위주로 지원을 고려해볼 수 있으며 다양한 교내 활동을 전개했으나 상대적으로 내신 성적이 아쉬운 학생이라면 학업 역량보다 탐구역량을 더 높이 반영하는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을 찾아볼 수 있다. 3학년 1학기의 내신 성적을 향상시키는 노력으로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의 충실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과 준비도 겨울방학 중에 이루어져야 한다.

이렇게 자신에게 적합한 전형에 따른 시기별 실천 전략을 세운다면 다가오는 3학년 수험생활을 보다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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