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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연세대 등 인기 약대 260 ~ 276점..일부지방 의·치·한의대 합격선 뛰어 넘을 듯

  • 관리자 (bisa)
  • 2021-12-02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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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연세대 등 인기 약대 260 ~ 276점..일부지방 의·치·한의대 합격선 뛰어 넘을 듯

 

2022학년도 수능 가채점 기준 정시 지원가능 점수 분석

올해 수능은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어렵게 출제되면서 불수능으로 평가받고 있다. 남은 기간 논술, 면접 등 수시 대학별고사에 최선을 다하면서 정시 지원 전략을 촘촘하게 세워야 할 때다. 올해 수능 가채점 기준 주요대학 및 의약학계열 정시 지원가능 점수를 분석해본다.

 

서울대 약학 276점·연세대 약학 268점 예상

올해 수능은 국어, 수학 1등급 커트라인이 80점대로 예상될 정도로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된다. 국어 1등급 커트라인은 화법과작문은 85점, 언어와 매체는 83점으로 예상되고 있고, 수학은 확률과 통계는 86점, 미적분은 84점, 기하는 85점으로 추정된다. 영어 1등급 비율은 전년 12.7%에서 금년 6.3%(추정)로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런 가운데 올해부터 37개 약대가 학부선발을 시작한다. 일부 인기 약대는 지방권 의대 합격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면서 자연계 최상위권 입시 판도는 큰 변화를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약대가 자연계 최상위권 학생 상당수를 흡수하면 지방권 일부 의치한의대 및 수의예과의 합격선이 소폭 하락하고, 연이어 주요대 자연계 일반학과의 합격선도 하락하는 연쇄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종로학원 추정 결과, 수능 가채점 기준 서울대 약학계열의 정시 지원가능 점수는 국어, 수학, 탐구 원점수 합 276점(300점 만점)으로 분석된다. 연세대 약학과는 268점, 중앙대·성균관대 약대는 266점으로 예상된다. 경희대·이화여대는 265점으로 추정된다. 자연계 모집 기준으로 약대 중 경성대·순천대·우석대·원광대 등이 260점으로 가장 낮게 예측된다.

이 중 서울대, 연세대, 중앙대, 성균관대 등 인기 약대는 일부 지방권 의대, 치대, 한의대, 수의대보다 합격선이 높게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의대는 최고 291점(서울대)에서 최저 266점(고신대)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치대는 최고 283점(서울대)에서 최저 263점(조선대), 한의대는 최고 268점(경희대)에서 최저 263점(동신대 등), 수의대는 최고 272점(서울대)에서 최저 258점(경상국립대)의 분포로 예상된다.

이처럼 자연계 최상위권 학생 중 상당수가 정시 지원 막판까지 서울권 약대와 지방권 의치한의대, 수의대 사이에서 최종 지원 여부를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대 자연계 일반학과를 목표하는 학생들도 약대로 쏠릴 수 있다. 올해 SKY 자연계 학과의 정시 지원가능 점수는 최고 291점(서울대 의예과)에서 최저 261점(고려대 간호대학 등), 주요 10개대 자연계는 최고 289점(성균관대 의예과)에서 최저 252점(경희대 식품영양학과 등)으로 전망된다. 주요대 자연계 학과 대신 약대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얼마나 될지 여부가 각 대학의 커트라인을 결정짓는 주요 변수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SKY 인문 286~257점, 서울대 경영·경제 286점 전망

서울대 인문은 국어, 수학, 탐구 원점수 합 기준(300점 만점) 학과별 평균 281.8점으로 최고 286점(경영·경제)에서 최저 279점(윤리교육과 등)의 분포로 예상된다. 연세대와 고려대 인문은 최고 279점에서 최저 257점으로 전망된다. 두 대학 모두 경영·경제학과의 점수가 가장 높다.

주요 10개대 인문계 학과의 대학별 평균을 살펴보면, 성균관대는 254.1점(264~247점), 서강대는 255.8점(262~252점), 한양대는 251.4점(262~246점), 중앙대는 249.6점(255~246점), 경희대는 242.9점(282~236점), 이화여대는 250.4점(282~242점), 한국외대는 241.0점(251~236점)으로 추정된다. 주요 15개대는 최고 251점(서울시립대 세무학과), 최저 222점(동국대 불교학부), 주요 21개대는 최고 236점(아주대 금융공학과), 최저 208점(단국대 국어국문학과)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2학년도 주요 大學 가채점 기준 정시 가능 점수(국수탐 원점수 300점 기준)

 

대학

인문

자연

최고학과

최저학과

최고학과

최저학과

서울대

286
(경영/경제)

279
(윤리교육과 등)

291
(의예과)

262
(산림과학부 등)

연세대

279
(경영/경제)

257
(신학과 등)

290
(의예과)

261
(식영과 등)

고려대

279

(경영/경제)

257

(한문학과 등)

289

(의예학과)

261

(간호학과 등)

성균관대

264

(글로벌경영)

247

(의상학전공 등)

289

(의예과)

258

(자연과학계열)

서강대

262

(경영학부)

252

(중국문화전공 등)

261

(전자공학전공 등)

258

(물리학 등)

한양대

262

(파이낸스경영)

246

(철학과 등)

284

(의예과)

258

(수학과 등)

중앙대

255

(글로벌 금융 등)

246

(인문대학 등)

284

(의예과)

257

(자연과학대학 등)

경희대

282

(한의학과)

236

(아동가족과학 등)

284

(의예과)

252

(식품영양학과 등)

이화여대

282

(의예학과)

242

(교육학과 등)

282

(의예학과)

255

(과학교육과 등)

한국외대

251

(LT/LD학부)

236

(몽골어과등)

 

 

서울시립대

251

(세무학과)

236

(국사학과 등)

258

(인공지능학과)

252

(조경학과 등)

건국대

242

(경영학과)

230

(의상디자인 등)

265

(수의예과)

248

(환경보건학과 등)

동국대

242

(경찰행정학과)

222

(불교학부 등)

263

(약학과)

246

(바이오환경공학과)

숙명여대

236

(미디어학부 등)

227

(역사문화학과)

262

(약학부)

246

(응용물리전공 등)

 

 

SKY 자연 291~261점·서울대 의예과 291점으로 최고 예상

자연계열은 서울대 의예과가 291점으로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대 자연 학과별 평균은 268.3점으로 추정된다. 연세대 자연은 평균 264.0점으로 최고 290점(의예과)에서 최저 261점(식품영양학과(자연) 등)으로 예상되며, 고려대 자연은 평균 263.3점으로 최고 289점(의과대학), 최저 261점(간호대학 등)의 분포로 예측된다.

주요 10개대 자연계 학과는 최고 289점(성균관대 의예과)에서 최저 252점(경희대 식품영양학과 등)의 범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자연계 각 대학별 평균은 성균관대 262.9점(289~258점), 서강대 259.5점(261~258점), 한양대 260.2점(284~258점), 중앙대 261.0점(284~257점), 경희대 259.6점(284~252점), 이화여대 261.1점(282~255점)으로 추정된다. 주요 15개대는 최고 265점(건국대 수의예과)에서 최저 246점(동국대 바이오환경과학과), 주요 21개대는 최고 284점(아주대 의학과)에서 최저 232점(단국대 건축공학전공 등)으로 분석된다.

또한 부산교육청과 부산진로진학지원단의 가채점 추정선에 따르면,

의약학계열에서는 서울대 의예와 연세대 의예가 288점으로 예상 합격선이 가장 높으며, 이어 가톨릭대 의예 287점, 성균관대 의예 286점이다. △285점 고려대 의예/울산대 의예 △283점 경희대 의예/한양대 의예/가천대 의예 △282점 중앙대 의예 △278점 이화여대 의예/부산대 의예/인제대 의예 △275점 인제대 약학(인문)/동의대 한의예(인문) △274점 동아대 의예(일반) △272점 동아대 의예(지역인재) △270점 고신대 의예(일반) △268점 고신대 의예(지역인재) △266점 부산대 치의예 △263점 부산대 약학 △263점 부산대 한의예 △261점 인제대 약학(자연) △260점 동의대 한의예(자연) △260점 경성대 약학 순이다.

서울 상위 대학 일반 모집단위를 기준으로 살펴볼 경우 인문은 △서울대 284점(경영)~274점(지리교육) △연세대 280점(경영)~261점(아동/가족) △고려대 278점(경영)~260점(한문) △성균관대 265점(글로벌경영)~253점(한문교육) △서강대 263점(경영)~256점(유럽문화) △한양대 264점(파이낸스경영)~252점(철학) 등이다. 자연계의 경우 △서울대 278점(컴퓨터공학)~256점(지구과학교육) △연세대 265점(시스템반도체)~253점(의류환경학과) △고려대 266점(사이버국방)~253점(보건환경융합과학) △성균관대 260점(반도체시스템)~248점(건설환경) △서강대 254점(컴퓨터공)~249점(물리) △한양대 256점(미래자동차)~249점(자원환경공) 등이다.

부산 상위 대학을 기준으로 살펴봐도 인문계는 경영 관련 학과들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동아대는 석당인재학부(208점) 경영학과(199점) 관광경영학과(190점) 순으로 인문계 톱3이며, 부경대는 글로벌자율전공학부(인문)(217점) 경영학부(213점) 행정복지학부(208점) 순이다. 부산대의 경우 경영학과(233점) 국어교육과(230점) 관광컨벤션학과(227점) 순이다. 자연계는 대학별 톱3 모집단위가 다양하다. 의약학계열 제외한 일반 모집단위 기준 동아대 간호학과(210점) 기계공학과(185점) 산업경영공학과(175점), 부경대 글로벌자율전공학부(자연)(207점) 데이터정보과학부(198점) 화학과(192점) 순이다. 부산대는 수학교육과(238점) 화공생명공학전공(234점) 정보컴퓨터공학부(231점) 순이다.

 

<수능 영역별 1등급컷 ‘모두 하락’..’ ‘전년 대비 체감 난이도 상승’>

수능 영역별 등급점수로 살펴봐도 전년 대비 체감 난이도가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부산교육청과 진학지원단이 분석한 영역별 원점수 1등급컷을 보면 국어 화법과작문 88~89점, 언어와매체 86~87점이다. 지난해 수능에서는 국어영역 1등급컷이 88점이었다. 원점수는 낮아질수록 해당 시험이 어려웠다고 분석할 수 있는 지표다.

수학 1등급컷은 미적분 85~86점, 기하 88점, 확률과통계 85~90점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가형이 92점, 나형이 90점이었던 것과 비교해 수학 전 과목에서 난이도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절대평가인 영어는 90점 이상일 경우 1등급으로 분류, 1등급 비율이 5.38%로, 지난해 10.64%보다 절반가량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사회탐구 중 생활과윤리 윤리와사상 한국지리 세계지리 모두 1등급이 47점으로, 지난해보다 최대 3점까지 하락할 것이란 분석이 이어졌다. 과학탐구의 경우 전 과목에서 지난해보다 등급컷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리학Ⅰ/Ⅱ가 각각 50점에서 41점으로 가장 큰 폭 하락했으며, 화학Ⅰ이 47점에서 45점, 생명과학Ⅰ가 45점에서 42점, 지구과학Ⅰ가 45점에서 42점으로 예상 1등급컷이 하락했다. 화학Ⅱ는 46점에서 45점으로 소폭 하락했으며, 생명과학Ⅱ와 지구과학Ⅱ는 각각 45점에서 42점으로 예상 1등급컷이 떨어졌다.

 

이과생은 인문계 학과 교차지원 등 유연한 전략 중요

가채점 직후 현시점에서는 정시 목표 대학을 5~6개로 1차적으로 추려내는 것이 우선이다. 지원전략의 방향을 정한다고 할 수 있다. 최소 2~3군데 이상 입시기관의 원점수에 따른 예측 백분위, 표준점수 등을 참고해 어느 대학까지 지원 가능할지 범위를 좁혀가야 한다. 수능 가채점 점수로 대략적인 지원 방향을 세우고, 성적 발표 후 세밀한 조정을 거쳐 최종 지원전략을 확정 짓는다. 올해 수능 성적표는 12월 10일(금)에 나온다. 정시 원서접수는 12월 30일(목)에서 2022년 1월 3일(월) 사이 대학별로 3일 이상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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